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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컷 다이아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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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담동 공방주얼리 
      디유953 박실장입니다. 


      자체제작소다 보니
      보는 앞에서 dia 물림이 가능한지
      문의를 많이 주세요. 

      작은 크기도
      다양한 쉐입도 모두 가능합니다. 

      최근에 고객님도 온라인으로 상담을 했구요. 

      
      청담동 디유953으로 방문해서
      고객님들 눈앞에서 물렸어요.   
      

      친구분과 같이 오셨는데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냐고
      색다르시다 했어요.  






      보는 앞에서 물리는 이유는
      바로 내 보석이 뒤바뀌지는 않을까 
      염려때문인데요. 
      

      공방입장에서는 되도록이면 
      보석을 입고해서 진행이 좋아요. 
      보석은 사람의 손으로 깍는것이라서 
      수치가 조금씩은 달라서요. 

      
      사이즈가 작은 거라면 
      그래도 큰 영향은 없지만 
      캐럿같은 경우는 더욱더 
      신중할수 밖에 없겠죠?  


      보는 앞에서 물리는 것은 
       다 되는 것은 아니예요. 
      되도록이면 프롱(발)물림 세팅이 좋습니다. 

      
      직접 만든 선생님께서 
      보는 앞에서 고객의 스톤을 빼고 확인후
      다시 꼼꼼히 세팅해준답니다. 

      같은 층은 공방에서 참관이 
      가능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요 ^^ 





      왼쪽이 고객님 상품 오른쪽이 디유953 백금 목걸이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제품은 
      유럽에서 사온 다이아반지 리세팅이예요. 
      어머님께서 결혼기념일로 아버님께서 
      해외 출장가셨다가 사온 
      귀한 선물이었는데요. 

      
      거리가 멀어서 온라인으로 
      상담해서 1캐럿 백금목걸이로 
      계약했어요. 

      
      출고일에 물려서 바로 가져가실려고 
      플래티넘으로 제작했답니다. 

      
      처음 본 어머님 제품은
      남자반치처럼 묵직했어요. 
      커플링 형태의 1캐럿 프린세스 컷
      상품인데 아무리 봐도 고객님과는 
      매치는 잘 안되더라구요  

      
      손에 낄 주얼리로는
      1캐럿 스퀘어는 부담스러워서 
      목걸이로 다이아반지 리세팅을 
      시작해봅니다. 

      
      실물을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방문이 어려워서 감정서와 
      일반 핸드폰 사진으로만  
      확인해서 백금목걸이 틀을 만들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석의 상태죠.
      상황에 따라 서울까지 오셔서 
      못물리고 갈 수도 있기에
      미리 꼼꼼히 dia의 스펙을 확인했어요. 


      보는 앞에서 물림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dia 사이즈 그리고 클래러티 
      (clarity grade,내포물)이예요. 

      
      dia 사이즈는 기계로 재서 정확해도 
      내포물은 위치과 크기는 감정서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감정서에는 
      Loupe clean (10배 확대경으로 봐서 깨끗)
      이라고 표시되었고 받아본
      사진에서도 큰 문제는 없어보였어요. 



      다이아반지 리세팅을 생각한 이유가 
      잘 나와야 있지요?
      너무 보석이 아까운 디자인이라시며
      아쉬어 했어요. 


      저도 남성꺼라고 생각할 정도로 
      투박한 형태였구요.
      실물을 보니 정말 두툼한 스타일이더라구요. 

      이제 새롭게 태어날 주얼리를 할 고객님은 
      40대의 전문직이셨고 
      항상 할 만한 디자인을 원했어요. 




      보통은 솔리테어 스타일의 
      고정형을 많이 하는데 
      고객님께서는 체인이 움직여서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호했어요. 

      
      매장의 나디아 제품으로 추천드렸고
      보석의 쉐입이 딱 정사각형이 아니기에 
      밸런스에 맞춰서 길이가 
      긴쪽을 세워서 해드렸어요. 

      그 정도는 기본 센스죠 ^^




      

      이런 형태를 스퀘어 
      프린세스 타입이라고 해요. 

      모서리가 있는 dia구요 
      간혹 깨져서 오는 경우도 많아요. 
      뽀드라 불리는 마퀴즈도 끝이 
      잘 나가는 형태이죠. 

      
      국내에서 대체적으로 
      유통되는 것은 기본 동그란 
      라운드 타입이구요. 
      라운드는 거들의 깨지는 칩이 
      보여도 돌려물리면 되지만 
      나머지 쉐입은 그게 어려워요. 
      

      디자인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나디아 원래 디자인은
      둥근 4발 타입이었구요. 

      고객님의 형태에 맞춰서 리디자인했어요.

      
      프린세스 다이아반지 리세팅은  
      제대로 만들려면 턱을 만들어서
      받혀줘야해요. 

      상자를 들을때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을 감싸서 쥐면 더 안정적인것처럼요. 


      이런 쉐입은 라운드와 다르게
      거들도 일직선이기때문에
      두께도 중요한데요. 




      

      바로 이 부분이 거들이예요.
      이쪽으로 금속틀이 물려지기 때문에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죠. 
      

      거들까지 생각해서
      프롱의 길이를 공방과 상의해서 
      캐드 제작해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수지로
      1차 형태가 나와서 큐빅을 올려서 
      고객님과 디자인 상의를 했어요. 





      되도록이면 온라인&오프라인 고객모두 
       제작 프로세스는 공유해드려요. 
      

      이런 주얼리 리폼은 없는 상품을 
      리디자인해서 만드는 것이라서 
      교정이 가능할 때 
      한번씩 안내를 드립니다. 

      
      수지상태는  금이 아니기에
      수정이 가능해요. 
      이번에 다이아반지 리세팅은 
      스톤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서
      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처음부터 3푼보다는
      5푼으로 추천드렸어요. 

      백금줄은 더 얇게 느껴지거든요. 
      

      수지형태를 봐서 제가 캐럿큐빅을
      넣어봤는데 고리장식이 좀만 더 도톰하면
      예쁘겠더라구요. 

      그래서 고객님과 상의해서
      조금만 두껍게 잡았어요. 

      
      라운드 쉐입은 목걸이 아래의 
      지지대는 둥근 편이지만 
      이번 제작상품은 반듯한 스퀘어 형태인
      프린세스라서 면도 판판한 느낌으로 
      밸런스를 맞췄어요. 

      
      그래서 하단까지 일직선으로 
      떨어지게 잡았는데 이런 경우
      맨살에 닿았을때도 편하게 눌러준답니다. 

      사각형은 되도록이면 
      형태를 살려서 제작해야 
      안정성이 높은 편이죠. 




      

      저희 선생님께선 워낙
      다이아반지 리세팅도 많이 해보시고 
      다양한 손일을 해본 베태랑이세요. 

      
      백금제품은 손일이 반이라서
      6주이상 소요되구요. 
      

      이렇게 빈틀로 출고해서
      보는 앞에서 물림을 할때는 
      광작업은 어느정도 해두고 
      물림다음 발부터 면까지 
      차례대로 다듬어 가요. 

      
      이번 고객님은 원제품이 
      콜렛세팅이라 빼는 과정도 오래걸렸고
      14k가 아니어서 광택내는 것도 
      시간이 꽤 들었어요. 
      

      그래도 이런 백금작업은
      도금과정이 없어서 
      바로 가져가는게 가능해요. 
      

      가장 좋은것은 색상이
      변함이 없단 점이죠. 






      백금 제품은 메달같은 본품은
      함량 pt950 으로 해드리고 
      체인은 850 
      붕어장식과 바는 850-900으로 
      수입해서 사용해요. 

      
      체인 950은 더 무르고 
      살짝 어두운 느낌이 나서 
      저희 공방은 850을 사용해요. 
      950도 진행은 가능합니다. 

      
      순금이든 백금이든 함량이 높을수록 
      안정성과 중량감은 높지만 
      무르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제품의 디자인과 고객의 
      니즈에 따라 추천해드린답니다. 



      

      물리기전 어머님의 제품을 
      세척해서 같이 찍어봤어요. 


      표면의 이물질이 벗겨내니까
      너무 반짝이고 예뻤어요. 

      이렇게 이쁜 DIA가  오랫동안 
      고리타분한 형태에 묻혔었는데 
      오늘은 저희 디유953이 새롭게 
      태어나게 해줄꺼랍니다. 

      
      그리고 쓰시다가 질리면
      또다른 상품으로 변경도 가능해요. 





      보통은 다이아반지 리세팅 후 
      남은 제품은 매입을 해요. 

      
      고객님께서는 굳이 그러실 필요없다셔서
      함량만 서비스로 확인해드렸어요. 

      
       안쪽에 함량각인이 없던데 
      느낌상은 18k 화이트 같았지만 
      정확한게 좋은거니까요. 

      
      시금판으로 했을 경우
      확실치 않아서 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
      으로 보내서 정확히 안내드렸어요. 






      고객님께서 직접 저희 쇼핑몰에 
      후기도 남겨줬는데 잘 어울리시고 
      역시 장롱속 dia는 빛나지 않죠. 

      꺼내야 아름답다는것 모두 잊지마세요 :)

      
      새로운 주인에게 너무 잘 어울린
      다이아반지 리세팅 제작 스토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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