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예비신부 인데요.

디유 반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미국에서 다이아를 공수 해서 한국에서 셋팅을 했습니다.

언제 남자친구가 프로포즈 하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반지가 제 손에 들어왔어요!!

분명 셋팅 할때도 끼워 봤는데.. 이렇게 예뻤나 싶을 정도로..

한달 정도 끼고 다녔는데.. 볼수록 더 예쁘고.. 기분이 좋아져요.

다이아 반지에 평생 관심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가 이렇게 좋아 할줄은 정말 몰랐네요.. ㅎㅎ

미국반지는 셋팅이 다들 비슷하거나 투박한 편인데.. 제 반지는 깔끔하면서 셋팅이 독특해서 사람들이 다 어디서 했냐고 물어봐요..

짧은 한국 방문 일정때문에..

직접 보지도 못하고 후기와 온라인으로 상담후에 결정해야 해서 좀 걱정을 했는데..

정말 디유에서 하기 너무 잘한거 같아요. 하나도 후회 없어요.

마지막에 판지 픽업 하러 갔을때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고..

한국어를 잘 못하는 남자친구도.. 너무 친절하시다며 기분 좋아 했구요..

남자친구 결혼 반지까지도 일정이 촉박한데.. 맞춰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자친구가 반지가 너무 편하고, 화이트 골드인데 무광 처리해서 독특한 색깔과 깔끔하게 각진 모양이 너무 맘에 든데요.

둘다 손이 잘 붓는 편인데.. 정말 반지가 너무 편해서 매일 매일 끼고 잘때만 빼고 자요 :)

주변에 곧 결혼 하는 친구들한테도 많이 추천 했어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번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