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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도 3부 프로포즈반지를

찾는 분들은 여전히 많으신 것 같아요.

11월, 12월에는 연말에 여자친구에게 줄

다이아반지 알아보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연초부터는 결혼기념일용 아내 선물로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네요.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은 오시기 전에 몇 부 정도로 선물하실지

 어느 정도 정하고 오시는 편이세요.

다이아몬드의 중량(캐럿)에 따라서 가격적인 부분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미리 정하고 보시면 상담자들이 안내해드릴 때 한결 수월하죠.

청혼 반지는 1부, 2부, 3부, 5부 등 다양한 사이즈 들로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꼭 몇 부 이상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

각자의 예산에 맞춰 적당한 중량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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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어떻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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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예산으로 어느 정도 사이즈의 반지를

 구매할 수 있을지 궁금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금액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드리면...

1부 반지는 30~50만원 대, 2부 반지는 50~70만원 대 정도로

 비교적 부담 없는 선에서 선물하시기 좋고요.

이벤트는 1부~2부로 정도로 선물하시고,

나중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여자친구 마음에 드는 예물로

3부~5부 이상의 다이아몬드로 반지를

맞추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3부대는 80~100만원 대, 5부대는 150~200만원 대로

캐럿이 커질수록 금액도 늘어나죠.

웨딩링으로 0.30ct 이상의 세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3부 프로포즈반지로 선물하실 경우

예물로 또 구매하시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작지 않은  Diamond라 웨딩링 겸 청혼반지 두 가지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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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선택은?

 심플 or 화려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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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에 앞서 나름 고가의 제품이라

어떤 스타일을 여자친구가 좋아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오늘은 3부 프로포즈반지 중 디유953에서

 인기 있는 디자인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상담하다 보면 선물하는 남성분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내가 선물하는 게 크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걸 선호하시다 보니

꽃 모양의 플라워 세팅처럼 커 보이는 스타일을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실제 20~30대 여성분들이 오셔서 고르는 디자인을 보면

대부분 가운데 다이아몬드만 돋보이는 심플한 스타일이 많아요.





주변에 서브 스톤이 많은 타입 보다

심플한 쪽이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광채가 깔끔하게 빛나는 스타일이

 더 고급스럽고 가치 있어 보이게 느껴지고요.

요즘은 평상시에도 Diamond Ring을

자주 하고 다니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러려면 디자인이 심플해야 의상 매칭을 크게 고민 안 하고

 착용하실 수 있어서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아니면 서브 스톤이 주변에 들어간다고 해도

 위의 사진처럼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세팅된 정도는

20~30대 여성분들이 착용하시기에도

부담되지 않아 마음에 들어 하십니다.

 




3부 프로포즈반지와 웨딩링 모두 통틀어서

디유953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을 꼽자면

 <라체>와 <비너스> 디자인인데요.


이 두 가지 디자인은 항상 판매 서열에서

1등과 2등을 앞다투는 디자인이라 볼 수 있죠.

심플한 스타일들이라 젊은 여성분들에게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타입이기도 해요.

 




 매장에서 상담받으실 때 많은 디자인을 보여드리면

 남성분들은 너무 다 비슷해 보여서

차이점을 잘 구별해내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자세히 보면 발물림 세팅 방식, 밴드의 모양,

옆모습 어느 것 하나 같은 건 없어요.

일상에서 흔히 구매해오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매장에서 디자인 추천은

주로 여성분들이 실제로 많이 선택하는 디자인을

 우선순위로 해서 안내해드리고 있어요.





만약 여자친구가 화사하고 풍성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그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는 쪽을 더 권해드리고 있고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을 즐기는 편이라면

 위에 추천드린 <라체>와 <비너스>

 3부 프로포즈반지를 선택해보세요.

<위. 라체>와 <아래. 비너스> 디자인의 차이점을 설명드리면,

두 가지 디자인 모두 메인은 6개의 발물림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라체>는 메인에 다이아몬드 하나만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고,

 밴드의 사이드 부분에 살짝 빗각이 들어가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라인이 특징입니다.


<비너스>는 메인 다이아몬드 외에도 옆쪽에

 자세히 보면 작은 다이아몬드 6개가 추가로 더 세팅됩니다.

위로 솟아 있지 않아서 있는 듯 없는 듯

 잔잔하게 들어가 있지만,

같은 크기라도 시각적으로 더 커 보이는 것이 특징이죠.


두 가지 모두 착용감이 편하게 제작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비너스>는 안팎으로 밴드가 둥근 형태라 굉장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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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등급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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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선택했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건 감정원과 감정 등급이겠죠.

대표적으로 많이 구매하는 건 우신과 GIA 두 가지가 있어요.

주로 판매되고 있는 등급들은 거의 정해져 있다시피 한데요.


가격 : 우신 < GIA

품질 : 우신 < GIA





우신 3부 초반 대 F SI1~SI2 Very Good 등급

 




GIA 3부 초반 대 F~E, SI1~SI2, 3Excellent 등급

국내 시장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등급들이 있긴 하지만,

 이외에 특별히 원하는 등급이 있다면

상담 시 말씀 주시면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감정 평가가 되는 4가지 항목인

 캐럿, 컬러, 클래러티, 컷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4C 설명★








캐럿은 우리가 몇 부라고 부르는 중량에 해당하고요.

숫자가 커질수록 희소가치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죠.

컬러는 국내에서는 무색(Colorless)군의

선호도가 높아서 D,E,F 중 많이 보시는데 자연광에선 구분이 쉽지 않아

 대부분 F컬러 또는 E컬러 정도로 선택하십니다.


클래러티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광물이기에

내포물이 있을 수 있는데요.

10~20배 정도 확대해서 보면

정확한 종류나 크기, 위치들을 알 수 있어요.

내포물은 무결점에 가까울수록 좋긴

하지만 보통은 SI1~SI2 정도로 가격대가

합리적인 선에서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컷은 비율, 연마 상태, 대칭성 등에서 얼마나 이상적인지에 따라

Excellent, Very Good 등급 등으로 평가됩니다.


수입인 GIA는 주로 모두 완벽한 3Excellent,

국내 우신은 보통 Very Good 이상의 등급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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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링은 어떤 걸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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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가 선택한 반지가

너무 심플하진 않을까 망설여지신다면,

가드링을 함께 추천드려요.

가드링은 심플한 메인 반지와 레이어드해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서브링을 뜻하고요.

다이아몬드보다는 약간 슬림 하면서

 포인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함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디자인이 다양해서 메인 반지와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선택하실 수 있도록 추천드리고 있어요.

가드링이 있으면 화사함, 심플함 모두 연출이 가능해서

 요즘 젊은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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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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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화이트와 로즈골드, 옐로우골드 중

 Diamond를 가장 투명하게 보이게 해주는 컬러인

화이트골드의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로즈골드가 있고요.

 옐로우골드 제작은 드문 편입니다.

여성분의 피부 톤이나 취향에 따라

화이트와 로즈골드 중 선택하시는 쪽을 추천드리고요.
 




로즈골드는 여성스럽고 은은한 매력이 있어

최근 많이 문의하시는 컬러 중 하나입니다.

Diamond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화이트골드는

꾸준히 사랑받는 색상이라 다이아몬드 반지로써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화이트골드를 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