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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유난히 웨딩커플링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요즘 찾아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내년 3~5월

봄 예식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셨어요.
내년 봄에 결혼하는데 벌써부터 예물을 준비해야 하는 건가 싶으시죠?
요즘은 예식일 5~6개월 전에 오셔서 주문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요.
다들 이렇게 서둘러 준비하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웨딩촬영을 꼽을 수 있는데요.


봄 예식 준비 중이시라면 웨딩촬영 일정이

어느 정도 확정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의미 있는 반지인 하나로만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사진을 기념으로 남겨두고 싶은 분들도 분명 계실 텐데요.
그래서 대부분 촬영하기 전에 미리 맞추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작기간은 평균 4주~6주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필요하신 날짜를 기준으로 해서 여유 있게 주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하신 품목
GIA 0.31ct E SI1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
14K 에스타반 커플링
14K 킴벌리 시그니티 목걸이, 귀걸이 세트
24K 순금 10돈 남자 목걸이


오늘 소개해드릴 고객님들도

내년 3월에 예식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세요.
인터넷 알아보시다가 저희 웨딩커플링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지난 9월에 찾아와주셨어요.
결혼식 6개월 전에 오신 거니까

일찌감치 준비하신 편이긴 하시죠.


신부님께서 저희 블로그 보시다가 에스타반 디자인이

보면 볼수록 아주 마음에 들어서 빨리 가서 봐야겠다고 생각하셨데요.
직접 매장에 보러 오셨을 때 혹시나 해서

다른 것도 여러 가지 더 착용해보셨는데요.
다른 걸 아무리 보아도 인터넷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던

에스타반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 하셨던 이유는

메인 부분에 사각 스톤이 세팅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인 결혼반지라 하면 중심 부분에

둥근 라운드 형태로 세팅이 된 디자인들을 흔히 보셨을 거예요.
신부님께서 선택하신 디자인은 밴드와 일체감이 느껴지는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시그니티로 세팅이 가능해요.


평소에 보아왔던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져서 결정하게 되셨죠.
사각형 형태의 Diamond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요.
이 모델은 사각형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이 가능하고요.
프린세스 컷 Diamond처럼 사각 다이아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은

좀처럼 다른 디자인은 눈에 잘 안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디자인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스타일로 예물스러운 느낌으로

착용하시기에도 참 좋습니다.


 



위에 이 Wedding Band에는

사각 다이아가 세팅된다고 안내해드렸는데요.
프린세스 컷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우신 또는 GIA로 3부 이상으로 구입 시 감정서를 동봉해드립니다.
감정서 상에 보면 Shape and Cutting Style 란에

 <Square Modified Brilliant>라고 쓰여 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컷이 바로 Princess Cut이라 불리는

Diamond의 형태를 뜻하는 것이에요.





3부로 세팅이 가능한 디자인이라 예물용으로 착용하시기에도 정말 좋은데요.
결혼반지로 따로 솔리테어링 스타일의

여성용 Wedding Ring을 추가하지 않을 예정이시라면

이렇게 웨딩커플링에 Diamond를 세팅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고객님처럼 여성전용 솔리테어링에 다이아로

세팅하고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가끔 착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매일 착용할 웨딩커플링에 세팅해서

좋은 거니까 자주자주 착용하고 다니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문 요청하신 등급은 GIA 0.31ct E SI1 등급입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형태가 아니라

그 외에 다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팬시 컷이라 부르는데요.

 팬시 컷은 중량과 컬러, 내포물까지는 감정서 상에

기재되지만 자세한 컷 등급에 대해서는 표기되지 않습니다.
GIA가 다이아몬드의 컨디션이 더 좋은 것이 많기도 하고

프린세스 컷은 GIA가 공급이 좀 더 원활한 편이라 선택하게 되셨어요.





왼쪽의 남성용 밴드에는 시그니티로

오른쪽에 여성용은 전체 Diamond로 제작해 보았어요.
신랑님은 부담스러워하셔서 시그니티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달라고 하셨죠.
이렇게 두 개를 나란히 비교해서 보면 사진상에서

껴지는 메인 스톤의 빛의 깊이감에 차이가 느껴지실 텐데요.
동시에 함께 두고 보면 실제 원석과 아닌 것의 차이를 바로 아실 수 있어요.





GIA 0.31ct으로 세팅했기 때문에 밴드 안쪽에는

이렇게 Carat 중량 각인을 별도로 새겨드리고 있어요.
에스타반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옆에서 반지 모습을 바라보면 밴드 안쪽과 측면의

경계부분이 곡선적으로 마감 처리된 부분이 보이시죠?
작은 차이 같지만 이런 미묘한 디테일의

차이에서도 퀄리티에 큰 차이가 납니다.
밴드 바깥쪽 표면이 둥글지 않고 

평평한 스타일이다 보니까 실제로 착용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으실 수 있는데요.
착용하는 순간 부드럽게 감싸듯이 들어가는

 착용감이 느껴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과 밖이 다른 반전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디자인이에요.
 




 프린세스 컷과 밴드가 일체감 있게 잘 제작되었어요.
밴드 옆에 세팅된 작은 스톤들 역시 모두 멜리 다이아몬드로 요청하셨는데요.
'이거 작은 것 같은데... 이거 몇 개만 Melee Diamond로 세팅한다고

반지가 달라 보일까요?' 물으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세요.
밴드 상단에 세팅되는 스톤의 크기가 그리 작은 사이즈는 아니에요.
그래서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시그니티와

실제 원석이 세팅된 에스타반의 실물을 놓고 비교해보면

손의 움직임에 따라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바라보았을 떼

훨씬 더 고급스럽고 빛 반사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걸 느껴보실 수 있어요.
다른 품목을 여러 가지 많이 하시는 건 아니다 보니

웨딩링 하나 만으로도 가치 있고 고급스럽게

착용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운데 프린세스 컷으로

실제 원석을 세팅하는 분들은 옆면도 함께 멜리 다이아로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결혼반지고 다이아도 넣을 거니까 화이트골드로

 해야 하나 생각하는 분들도 물론 계실 텐데요.
옐로우골드 색상을 제외하고 화이트골드나

로즈골드는 Wedding Band에서 가장 선호하는 색상이기도 하고

 실제 원석을 세팅해도 세련돼 보이는 컬러감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부 톤이 조금 밝은 편이셨고,

워낙 여성스러운 밝은 느낌을 좋아하셔서

 로즈골드가 잘 어울리셨어요.


매장에 준비된 <에스타반>을 착용해보시고

오리지널 그대로의 모습과 컬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성용의 경우 색상 변경 없이 그대로 주문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에요.





결혼반지라고 해서 디자인적으로

남녀 모두 100% 똑같은 디테일을 가진 걸

 선택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지금 보고 계신 이 에스타반 반지도 웨딩커플링으로

 제작되었지만 디테일이 전혀 다르다는 거 느껴지시죠.


간소한 구성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고르자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남성은 남성답고, 여성은 여성스러운 타입의 디테일을

가진 밴드를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요.
모양이 완벽히 같지 않다 하더라도 서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착용하느냐에 더 의미를 두고 구매하시는 건데요.
그렇다 디자인은 조금 달라 보이더라도

서로가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서 나에게 더 실용적이고

멋있어 보이는 걸로 선택하게 되시는 것이죠.


 



이번 고객님들께서는 한 세트인 걸로 구매하신 건 맞는데

보시다시피 피부 톤에 좀 차이가 있다 보니 컬러를 다르게 선택하셨어요.
남성용은 화이트골드 무광으로 제작해서

 어둡고 까무잡잡한 피부 톤에도 세련돼 보이게 착용하실 수 있고요.
여성용은 로즈골드 유광으로 제작하여 여성스럽고

밝은 느낌이 강조되어 보이도록 착용하실 수

있어서 색상 선택에 있어서는 서로에게 딱 맞는 조합이었다고 볼 수 있죠.
 




 Couple Ring을 가장 비중 있게 생각하시고 고르긴 했는데

반지만 착용하기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와 귀걸이를 별도로 추가하셨어요.
킴벌리 목걸이와 귀걸이로 편하게 착용할 목적이라 시그니티로 주문하셨습니다.



 



디테일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옷 스타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예쁘게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이에요.
미니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주얼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목걸이, 귀걸이 세트 중 하나이고요.
큰 금액을 들여 신부용 목걸이, 귀걸이 세트 추가하는 거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가성비 정말 좋은 구성 품목이기도 하죠.
단순히 예물을 목적으로 보시면 조금 약해 보일 수 있지만,

예쁜 데일리용 주얼리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활용도가 워낙 좋아서 평상시에 편하게 하기에는

이만한 디자인이 또 없을 거예요.





신부님이 GIA 3부를 세팅한 대신에

신랑님은 순금 목걸이를 추가하셨어요.
신부님 어머님께서 선물해주시는 건데

 신랑님도 워낙 노란 순금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순금으로 된 체인 타입 목걸이 하나 갖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순금으로 제작되는 주얼리들은 저희가 직접 제작할 수 없어

저희 매장에서 예물을 구매하는 분들에 한하여

구매대행식으로 구입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남성분들은 보통 순금 10돈 정도로 많이 구매하는 편이고요.

체인 종류가 여러 가지 있기 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만한 건 찾으려면 또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 사진으로 보고 계신 이 디자인을 제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옷 속에 착용해도 많이 과해 보이지 않고

 꼬임도 없는 편이라 남자분들이 편하게 하시기 좋은 타입 중 하나죠.
실제로 많이 착용하실 거라면 장식은 순금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순금 자체가 많이 무르기 때문에

 이렇게 뒷부분에 장식만 18K로 별도로 추가하시면

튼튼한 장식으로 오래오래 잘 착용하실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고객님의 결혼커플링 참 예쁘죠!~
맞춤 제작해드린 제품의 사진과

구매 정보가 앞으로 Wedding Band를 구매하셔야 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시기 전에 미리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이나 쇼핑몰에서 저희가 제작 중인

제품에 대한 사진과 정보들 다양하게 보실 수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고 착용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청담동에

 위치한 저희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주시면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예약을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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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