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고객님도 그 분들 중 한 분이세요.

얼나 남지 않은 20주년 기념일에

아내분께 예쁜 7부다이아반지를 선물하고 싶어 하셨어요.

방문하시기 전에 먼저 전화와 카카오톡을 통해

찾고 계신 이미지들을 보여주셔서

간단하게 상담을 드린 후 매장을 찾아주셨어요.

남자분들이 주얼리샵에 혼자 방문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저희 상담자들은 프로포즈나 아내선물 구매하는 남성분들을

많이 상담해드리다 보니 혼자 오시는 고객님들께서도

편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부담 없이 찾아주셔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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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선물이라 서프라이즈로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손 사이즈를 정확하게 모르시기도 했고,

7부다이아반지는 금액대가 적지 않은 만큼

아내분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르실 수 있도록 하는 편이 낫겠다 싶으셨데요.

그래서 매장에 방문하실 때

주문하신 고객님과 아내분이 함께 방문을 해주셨어요.

평상시에 큼직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즐겨 하시는 편이라고 하셨는데요.

화려함의 기준도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걸로 고르는 것이

오래 잘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와서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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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20주년이라 큰마음 먹고

좋은 걸로 맞춰드리고 싶어 하셨어요.

방문하셨을 때는 이런 거 안 받아도 괜찮은데라고 하셨지만,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니

보시면서 예쁜 게 너무 많다며 좋아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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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비슷한 연령의 다른 분들에 비해

마르고 손가락도 얇은 편이셨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슬림한 라인의

다이아몬드 반지들도 참 잘 어울리셨는데요.

평상시에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으시지만,

 주얼리만큼은 큼직하고 화사한 걸 좋아하셔서

 일반적인 스타일들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르신 디자인이 바로 이 모델입니다.

전에 다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반지인데요.

50대 이상의 여성 고객님들께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이에요.

가운데 중심에는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고

그 주변 부분에 사이즈가 큰 서브 다이아몬드들이 감싸주고 있고요.

기본에 흔히 보았던 꽃 모양의 플라워 세팅들은

여성스럽고 화려해서 예쁘긴 하지만

주변에 세팅된 다이아몬드의 발 부분의 걸림을 불편해하시거나

살림을 하셔야 하다 보니

다이아몬드가 너무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

스타일들을 찾으시는 분들 많이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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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스타일들을 모아

 장점만 살려서 제작했던 반지인데

착용해보시고 착용감도 편하고 Diamond도 큼직하게 돋보이고,

밴드 부분도 투박해 보이지 않아 예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메인 부분이 발 몰림에 의한 걸림을

 최소화하도록 테두리 부분을 사각 형태로 라인을 잡아서 제작했더니

그 부분을 50대, 60대 이상 고객님들께서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씀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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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현재 5부와 1캐럿으로 모델이 준비되어 있어서

고객님이 원하셨던 7부다이아반지 세팅을 직접 보지 못하셨어요.

그래서 Diamond의 Carat 중량에 맞게

 새롭게 밸런스를 맞춰서 7부틀을 제작해보았어요.

주문하실 때 커 보이는 게 좋다고

1캐럿처럼 커 보이는 7부로 만들어달라고

 얘기하셔서 노력해보았어요.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없던 형태를 새롭게 제작하는 것이라

 모형을 보여드리고 실제 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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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지는 보통 주변석까지

 전체를 다이아몬드로 주문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번에 주문하신 고객님께서는 주변석은

 시그니티(큐빅 지르코니아)여도 괜찮으니

가운데 들어가는 Diamond를 좋은 걸로 원하셨어요.

그래서 선택하신 등급은

우신 감정원의 E컬러, SI1 내포물, 트리플 엑설런트 컷으로

주문하셨답니다.

보통 공신력이 높은 감정원인

우신감정원과 GIA감정원을 추천드리고 있어서

 그중에서 선택을 많이 하시는데요.

우신은 예전에 <오희남 감정원>으로 기억하고 계신 고객님들도 많이 계셔서,

 연세가 있으신 고객님들께서는 우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GIA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인 장점이 있고,

국내 감정원 중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공신력을 갖춘 곳이라

예산에 맞춰서 우신으로 주문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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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ct이면 중량이 꽤 크다 보니 선택하실 때

내포물이나 컷도 신경 써서 고르시는 분들이 계세요.

중량(캐럿)이 크다는 건 사이즈도 함께 커진다는 뜻이라

내포물 컨디션도 기왕이면 좋은 걸로 하고자 하시는 편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고르시는 세부 등급에는 차이가 있구요.

SI1과 SI2는 대중적으로 많이 하는 등급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선물을 하셔야 하는 고객님께서 염두에 두고

있는 예산과 가장 근접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등급을 선택하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왼손에는 늘 착용하는 반지가 있어서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할 수 있도록 맞추셨어요.

결혼기념일 20주년에 남편이 잊지 않고

아내선물을 준비해주시니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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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하셨을 때 주얼리 선물 안 해도 괜찮다

손사래치시던 아내분께서도 사이즈에 맞게

완성된 7부다이아반지 껴보시면서

화사하니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제작해드린 저희의 마음도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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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고객님들이 착용하는 반지에 비해서는

확실히 금의 중량감 부피감에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중심 부분이 보시다시피 위로 많이 솟지 않도록

 밴드와 메인 부분의 밸런스를 맞춰서

디자인했기 때문에 실제로 착용해 보시면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이라

재질을 18K 화이트골드로 선택하셨습니다.

평상시에는 늘 캐주얼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만 하고 다니셔서

남편분이 결혼기념일 20주년이니까

 앞으로는 액세서리 말고 금으로 된 좋은 것만

하고 다니시라고 맞춰주셨는데요.

예쁘게 잘 착용하고 다니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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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의하실 때 7부다이아반지만 생각하셨었어요.

그런데 매장을 둘러보시면서 반지 말고도

목걸이가 너무 예쁜 게 많아서 한 번 시착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주셔서 보여드렸었는데요.

목걸이가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것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들이다 보니 다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보는 내내 너무 좋아하시니까

모시고 오신 남편분도 기분이 좋으셔서

5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오닉스 패션 목걸이를

추가로 구매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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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0대 고객님들에 비해 많이 마르신 편이셨어요.

그래서 포인트가 과하지 않은 스타일들을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요.

그중에서도 화이트골드와 로즈골드 투톤으로

 제작된 이 목걸이를 가장 좋아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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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는 예상외의 지출이었으나

그래도 좋은 걸로 해주세요라고 말씀 주셔서

우신감정원의 0.50ct D SI2 Very Good 등급으로 맞추셨어요.

목걸이용이라서 내포물은

SI1이 아니라 SI2로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걸 원하셨구요.

컬러가 가장 등급이 높은 D컬러로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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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에도 가운데만 5부 다이아몬드로 세팅하고,

옆에 작은 스톤들은 시그니티 (큐빅 지르코니아)로 맞추셨어요.

화이트골드랑 로즈골드가 함께 어우러져 있고,

체인 중간중간 포인트도 들어가 있어서

앞으로 평상시에 자주 하고 다닐 수 있겠다고 하셨구요.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활용도가 꽤 좋은 편이라

손을 많이 쓰셔야 하는 고객님들께는

아내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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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옆모습을 보면 메인 스톤의 난집 세팅 부분도

 굉장히 섬세하면서 여성스럽게 제작되어 있답니다.

반지만 생각하셨다가 추가로 선물하시게 되었는데요.

예상보다 금액은 더 쓰셨지만,

그래도 아내분께서 선물 받으시고 많이 좋아하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결혼기념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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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걸이를 여러 가지 해보시다가

평상시에 못 보던 스타일이라 마음에 든다고 하셨던

오닉스 패션 목걸이에요.

50대이신데도 캐주얼한 스타일은

 젊은 고객님 못지않게 하고 다니셔서

캐주얼한 느낌의 주얼리도 잘 어울리셨어요.

오닉스 원석이 세팅되었기 때문에

 블랙 컬러에서 느껴지는 중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함 때문에 좋아하셨구요.

디자인은 삼각형태로 굉장히 심플한데요.

착용하면 독특한 느낌이 들어서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뜰만한 스타일이에요.